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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외 생존기 (8)
외국 생존스토리 (해외생활&여행)

Yellow ~.~ 저는 호주에서 주로 외곽지방 / 섬 리조트등 완전 고립된 지역에서 생활을 많이 했었는데용. 그러다보니 취미활동을 늘려가는게 제한적이었고 혼자서 소소하게 / 또는 맘맞는 친구와 가볍게 밤이나 주말에 짬내서 할 수 있던 취미인 낚시에 빠지게 되었고 장비에 몇십만원을 썼었네요 lol 특히 제가 머물던 곳은 낚시가 합법이었고 ( 호주는 불법인곳에서 낚시 할시 벌금이 어마어마하고 낚시만 되고 바로 놓아주어야만 하는곳도 있어요 ) 큰 물고기는 잡기 힘들어도 위에 사진처럼 소~중 사이즈의 고기들은 낚시 할때마다 잡았었어요. 작은친구들을 잘라서 미끼로 쓰고 어느정도 크기가 있으면 항상 바로 손질을 한후 포장해가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구워먹거나 탕으로 먹거나 했었어용. 특히 저는 손질하기 쉽고 요리하기..

Yellow! 지난 포스팅에 유학을 오게된 과정과 지역에 대해 써봤는데요 우선 저의 경우 편입 (1년과정 면제)로 들어왔기에, 신입생이 아닌 2학년 과정으로 바로 들어온거라 처음 적응이 무지 힘들었어요 :C 저의 경우 워홀을 하며 호텔/리조트 일을 너무 재밌게 해봐서, 관광업의 경영을 해보고싶어 호텔경영학과를 선택했었어요! ( 2년뒤에는 경영학과로 다시편입후 졸업을 했습니다! ) 처음 일주일동안 수업을 들이면서 느낀점은.. 멘붕의 연속이었어요 lols 나름 영어에 자신있다 생각했는데, 전문용어 & 이론적인 부분들은 정말 어려워서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몇달 고생하면 적응됩니다! 해외로 유학을 올때 전공에 대해 따로 준비 할게 있을까 라는 질문을 받아본적이 있는데 저는 굳이 준비해서 오기보..

Yellow ! 오늘 해외생존기는 지난 유학 준비편에 이어 유학 초기정착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해볼게요. 제가 본격적인 호주인이 되기시작한 유학생활을 시작하 도시는 NT ( Northen Territory )주의 Darwin 이라는 도시였어요. 호주 제일 위쪽에 위치한 호주인들조차 낯설어 하는 외곽의 끝판왕 다윈 이라는 소도시로 유학을 가게 됬어요! 다윈은 원주민들 (아프리칸 토착민)의 거주지 이기도 해요. 원주민들은 주급 90만원정도의 위로금을 정부로 부터 받는데요. 노숙을 하면서 술과 마약에 찌들어 살며 구걸을 하는데, 냄새가 상상을 초월해요... 아무튼 이런 작고 별볼일 없는 다윈에 유학은 오게된 이유는 1. 다윈 출신 친구의 권유 워홀때 같이 일을 했던 다윈 출신 친구는 호주인이지만, 대도시는 가본..

워홀 1년을 마치고 난 한국에 가는대신 여행을 시작했다..! 브리즈번-시드니-멜버른을 2주에 걸쳐 여행했는데 가장 좋았던 곳은 멜버른 이었고 막상 가보니 별거 없었던 곳은 시드니 였다..(몇년후에 저는 시드니에서 살게된..) 멜버른에서는 '조이 투어' 라는 중국 여행사를 이용했는데 왜냐고요? 엄청 싸니깐! lol 데려다 주면 그만~ 이라는 마인드로 30명의 중국인들과 버스를 타고 .. 퍼핑빌리 기관차 + 그레이트 오션로드 구경하고 왔다!! 6~7월달에 갔던걸로 기억하는데 너무 추워서 후딱 사진만 찍고 버스로 ㅌㅌ.. :D 기관차에서~ 아~ 포스팅 하려고 멜번 사진들 보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하다.. ㅠㅠ (이떄부터 몇년후의 나는 왜 다윈 / 시드니에서 살았던 걸까...) 암튼 호주 여행 어디가 좋아요? 물..

지난 포스팅의 연장선으로 영어 초보자가 워홀 1년동안 얼마나 발전했나? 라는 주제로 왔어요! 7~8년 전 시기이기 때문에 detail적으로는 힘들지만 처음 호주에 도착했던 한달은 진짜 아무것도 안들렸어요 ㅋㅋㅋ 그러다보니 쫄아서 아무말도 못하고 Umm.. um.. sorry? so...sorry? 만 남발.. :C 그래도 일을 시작하면서 최소한의 일영어는 꾸준히 늘었고 귀는 3개월차에 확 뚫렸어요 :D 영어 회화가 확~ 늘었다고 느낀 시점은 ... 술을 마시다가 였어요 lol 살짝 취해있던 제가 영어를 엄청 술술 하더라고요 :D (지금보면 발영어지만 ㅋㅋ) 그래서 저는 영어회화는 무조건 술영어다!! 라는 주장을 항상해요. 술을 많이 마시라는게 아니라.. (저도 알쓰입니당) 술자리 파티자리 에서 의무적인 ..

필리핀 어학연수 후, 워홀의 첫 장소는 브리즈번 이었다. 나름 2달동안 영어공부를 했다고 생각한 나는 공항에서부터 못알아먹는 호주식 영어에 멘붕.. 핸드폰 유심칩 사면서 멘붕... 계좌 개설 하면서 멘붕... 호스텔 결제 하면서 멘붕... 멘붕의 연속 이었으나 꾸역꾸역 다 하고 잠들었다. 가자마자 일단 단기로 살 숙소를 알아 본후 (한인 커뮤니티와 페이스북을 사용함!) 난 처음부터 호주에 오면서 일하고 싶던 곳이 있었다. 대충 그당시 갤럭시 5 로 대충 찍어도... 너무 예쁜 섬이다. 맨날 일하러 가면서도 와... 여기서 평생 살고 싶다 이런말만 했다. (물론 일할때는 욕이.. 이런섬인데 리조트에서 Employee가 하는일은 한가지에 국한 되있지 않다 (이것도 케바케긴 함) 나는 베이스가 하우스키핑에 레..

일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이러쿵 저러쿵 준비를 하다 세부에 어학연수를 가게됬다! 어학원에 도착후, 레벨테스트를 봤는데.. 나름 여행회화 & 팝송광팬 의 짬으로 높은 레벨을 받고 자신감이 Bbam~! 필리핀의 어학원의 경우 큰 장단점을 꼽아보자면 ★장점 1. 맨투맨 과외 위주이기 때문에 효율성 good! 2. 연수비용 외에도 물가 생활비 완전 저렴! 3. 이거는 케바케 이겠지만 나는 외국인 친구들과 넘 잘 놀아서 좋은 경험 + 영어 에 플러스였다. ☆단점 1. 개발도상국 이다보니 한국인의 입장에선 공기 & 벌레 & 환경 문제로 고생할수 있음 (난 공기가 넘 싫었다 ㅠ) 2. 푹푹 찌는 날씨 (난 괞춘했음) 3. 외국인 친구들과의 교류가 가장 기대됬었는데 한국인이 넘 많음.. 아무튼 나는 넘 재밌게 보냈고,..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적부터 많은 해외여행 경험으로 인해 내 머리속은 항상 '외국, 여행' 이었다 ㅋㅋ 덕분에(?) 겨우 들어간 대학교를 바로 그만둬 버리고 (언띵킹..) 해외에 갈 자금을 모으기 위해 일을 시작! 했으나 .. 중간중간 여행병이 도져 1년이 걸려버림 ㅠㅠ 아무튼 머니는 준비가 됬다! 근데 너 영어 할줄 아니..? Umm.. yes very much and you?? 그렇다.. 여행갈땐 번역기 키고 싸돌아 댕기긴 했는데.. 그래서 생각하다가 결정한게 힘들게 번돈 아껴야 하니깐! 저렴하게 영어를 배울수 있는 필리핀으로 가게됨! 라는 어학원에 갔었는데 이유는 그냥.. 할인 해줘서? (지금와서 말하자면 그학원이 그학원이다 ㅋㅋ) 아무튼 2달에 항공 + 학원비 + 용돈 : 250~300만원..